주말엔 이러고 놉니다 - 흔한 차덕후의 이마트 쇼핑 일상의 기록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항상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합니다.

할게 없으면 밖에 나가서 쓸데없이 돈 쓰지 말고, 와우나 하고 집에서 낙서나 하고 뒹굴거리는 것이고

할 것이 있으면, 그 해야 할 것을 하곤 합니다.


현재는 겨울철이기에, 차를 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생각나면 가지만, 겨울철에는 회사-집의 무한반복 코스를 타고 있습죠..


그런데, 지난 토요일은 방구석에서 와우를 하기엔 무언가 시간이 아깝고, 반드시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친구녀석과 수다나 떨자.. 였던것이었고,

차 좋아하는 사내놈들 둘이서 할 일은 기껏해야 뭐 있겠습니까??

노면 좋은 시즌온 기간이 아니기에,  그냥 세차나 하고 커피나 마시면서 수다나 떨던가

간단한 작업질 따위를 하는게 전부지요..

그래도 일단, 친구녀석을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녀석 역시 저와 취향이 비슷합니다.. 문짝 두개 좋아하고, 달리는거 좋아하고 우렁찬거 좋아합니다..

아래 사진이 친구녀석이 차입니다..

2.7 엘리사 입니다.

별로 부럽지는 않은 스펙이기도 하지요..

뭐 하이캠 대충 올라가 있고, 피스톤, 콘로드 등등 내부부품 질량가공 무게 밸런싱 다 맞추어져 있는 정도..

근데 이 차가 아는분들은 아는 꽤나 유명한 차였다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제 터비는 2.0 베타엔진에 순정이지요..

하다못해 매니폴드는 커녕 배기구 교체도 안된 순정입니다..

음.. 타보니까 엔진 필링이 정말 부러운데..

정말 부러운데 뭐라 말할수도 없고...

암튼 부럽네요...




아무튼 차 좋아하는 친구녀석이랑 약속을 잡고, 얼굴이나 보기로 했습니다.

부천에서 만나서, 대충 밥먹고 뭐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새로운 무언가를 할 것을 못찾아서 일단 마트나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마트에 가면 차 좋아하는 잉여들은 할 일이 급속도로 늘어납니다.

바로 이런것들이지요 ㅋㅋ


그거슨 장난감코너 구경 ㅋㅋㅋ

원래 토미카 / 핫휠즈 정도를 구경이나 하고, 그닥 살 생각은 없었지만..

이것 저것 뒤져보니 꽤나 깨알같은것들이 많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일일이 하나하나 뒤져가면서 탐색 들어갑니다..

애들 장난감 코너에 다 큰 어른들이 들어가서 뭐가 있나 하나하나 찾아봅니다..

그러고 조낸 감탄하고 낄낄대고 웃고 한바탕 난리부르스...

생각보다 깨알같은 물건 발견..

1/43 스케일인데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못봐줄 수준은 아니라서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고민되게 만듭니다..

랜서 에볼루션 X

911 GT3

370Z

GT-R [R35]

R8

이 외에도 SLK등등 종류가 더 있었는데 그런것들은 관심 밖이라 그냥 가벼이 패스합니다.

그리고 저 중에서 추릴 것을 신나게 추렸습니다.

결국은 GT-R과 911과 370Z를 바구니에 넣었네요....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

워셔액만 몇통인지..

저 것들을 담은 이후에, 음료수들로 바구니를 가득 채워서 쇼핑을 마무리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집에가서 포장 개봉!!

4천원 약간 안되는 가격 치고는 퀄리티가 쓸만합니다..

원래 프라모델을 좋아해서 1/24 스케일 혹은 그것들보다 상위 스케일이 아니면 쳐다도 안봤는데

1/43 스케일도 꽤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참에 한번 모아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덧글

  • 2013/03/01 12: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01 17: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3/01 18: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02 00: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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