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바퀴달린 탈 것들



전일 친구들과 밤샘하고 몇시간 못잤지만, 오늘이 아니면 1세대 쏘나타를 볼 일이 없어질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다른 쏘나타들보다 1세대 쏘나타만이 관심사였거던요..

오늘이 쏘나타 모터쇼 마지막날이기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회가 진행되었구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꽤나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자 이제부터 사진들을 보도록 하지요 :)


쏘나타 전시장 입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온 부부들, 젊은 커플들등 많은 분들이 보이더랍니다.

실질적인 구매층이 될 '아이가 있는' 부부들이 유난히 많이 보였습니다.


커플들의 경우는 보통 남친들 따라 온 것 이겠지만서도, 사진도 찍고 차와 하께 포즈도 취하고..

여러가지로 즐기는 모습들이 활기차 보였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는, 이미 다녀온 동생놈을 데리고 한번 더 굴렸습니다 :)


사진이 흔들렸네요..

Run, Turn, Stop, Protect...

자동차가 달리고, 선회하고, 정지하고, 탑승객을 보호하는 것..

이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당연히 갖추어야 할 기본덕목 이지요..

저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과연 '차'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견입니다만, 쏘나타의 섀시 및 상품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던 시대는 NF부터라고 보는데요

이 당시부터 파워트레인, 섀시 강성 및 품질들이 눈에 띄게 나아지던 시기입니다.

아마 이때부터 대량의 외계인을 고문했다던지, 공돌이들을 아낌없이 갈아 넣었다던지


이번 쏘나타가 내세우는 점은 '본질로 부터' 입니다.

그만큼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보입니다.


저는 어느 문으로 들어갔을까요??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Run?

타이트한 와인딩 코너 타는 것을 좋아하니 Turn?

저는 Protect의 문으로 진입했습니다.


왜냐면, 남들이 가장 들어가지 않는 문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으니까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

1세대 소나타 입니다.

1985년에 스텔라 바디에 고급 사양들을 얹고서 1.8, 2.0L 엔진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가격은 당시 고급차였던 로얄살롱과 비슷한 가격대 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쏘나타의 흑역사로 치부되던 차량이었지만, 
회사를 대차게 말아먹고 도피생활을 하던 경쟁사 회장이었던 어떤 도망자가 말한 '소나 타는 차' 라던지,
스텔라와 큰 차이점이 없었다던지 하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후에는 1세대 소나타 역시 쏘나타의 정식 히스토리에 포함이 되었어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가? 어쨋든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제는 정말 보기 힘든 1세대 소나타의 전면부입니다.

실제로 1987년에 판매되서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차량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요..

물론 이번 전시를 위해서 어느정도 광도 내고 했겠지만,

거의 신차급의, 완벽할 정도의 복원상태입니다. (외관은요)

후드에 광빨 보이시지요??


옆 모습은 스텔라 중 고급형이었던 APEX와 큰 차이 없어보여요...

5마일 범퍼에다가.. 크롬으로 장식된 것을 제외한다면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텔라와 같은 구성입니다만,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대부분 외관사진이 올라오길래, 실내 사진도 한번 담아봤어요..

오랜 세월을 거쳐왔지만, 정말 끝내줍니다..


일부러 보러 간 보람이 충분히 있을정도로 기쁜 시간이었어요..


뒷좌석..

헤드레스트 바로 뒤에 돌출형 스피커가 있네요..

뒷머리가 간지럽지는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


5속 수동미션임을 표시하는 엠블럼..
(저 당시는 대부분 4속 미션이 기본이었다지요)

순정 13인치 휠까지...


타이어 사이즈는 175-70-13 을 사용하고 있네요..

지금보면 상당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경차에 사용될 법한 사이즈 입니다만, 


앞에도, 뒤에도 크롬 장식으로 둘러진 부분이 장난 아니게 많네요...

마치 크롬 떡칠.... 이랄까요??


1.8 이네요...


이색적으로, 각 차종별로 전시된 배경이 그 시대에 최대한 맞게 제작한 배경이에요..

인디아나 존스를 인디아나-죤스 라던지, 

야간프로 - 야간푸로.. 라던지... :)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있는 쏘나타 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88년식 2세대 초기 모델이 아니라 90년, 91년쯤에 나온 모델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직선 일색의 각진 디자인에서, 둥글둥글한 이미지로 바꾼 것과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꾼 점이 가장 큰 변화이지 싶어요..


범퍼에 현대의 영문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넘버 플레이트의 'SONATA' 의 폰트가 바뀌었어요 :)


휠의 디자인 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195-70-14..

전작에 비해 타이어가 많이 커졌어요..

지금 소형차의 사이즈와 큰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네요..

25여년이 되어가는 차량일텐데 관리상태가 ㅎㄷㄷ합니다..

진짜 장난 아니에요..

전시장에 수시로 차량을 관리하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엠블럼의 위치가 조금은 어색한 것 같습니다 :)


이 시대의 큰 화두는 아마도 '해외여행 자유화' 였나봅니다..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다녀올 수 있는 시기가 아직 20년이 갓 넘은 거네요;;;

해외여행 해금 풀어준 태우히아이스 만세?? 태우매직??



이번 쏘나타는 차량 소개 안내판을 찍지 못했네요 -_-a

구 세대 차량들을 정신없이 찍다보니 놓쳤습니다..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신 3세대 쏘나타인 쏘나타 2입니다.

1993년에 출시되었으며, 디자인도 '확' 변했지요..

구동계 라인업은 초기형부터 꾸준히 사용해 온 미쯔비시 시리우스 엔진입니다만,

DOHC 라인업이 추가가 되었어요...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랜서 에볼루션의 4G63엔진이 시리우스 엔진입니다.

전작인 2세대 소나타에서 최고급 사양인 GOLD에만 2.0 DOHC가 추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1.8 SOHC, 1.8 DOHC, 2.0 SOHC, 2.0 DOHC로 세분화 됩니다.

SOHC엔진은 타코미터가 8천 RPM 스케일입니다만,

DOHC 엔진은 9천 RPM 스케일에다가, 레드존이 7천부터 시작합니다.
(실제로 잡아 돌리면 7,500까지 돌아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지금 봐도 꽤나 고회전 엔진이지요..


쏘나타 2의 휠입니다. 

전작인 2세대와 같은 사이즈인 195-70-14 를 사용합니다.


지금 봐도 균형잡힌 디자인 입니다..


이 때의 배경은 '도레미 레코드' 입니다.

왜 저런 배경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대에는 김건모,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 전설로 불리는 가수들이 등장하던 시대였어요..

90년도에는 신승훈

92년도에 김건모와 서태지와 아이들

93년도에 듀스와 노이즈

94년도에는 투투, 룰라, 쿨 등등...




쏘나타 3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쏘나타 2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지요..

구동계 구성은 쏘나타2와 같습니다.

한때 말 많았던 헤드램프 입니다.

사실인지 웃자고 하는 말인지 진위 여부는 알 길 없지만,

 한 때 여성단체의 병크에 죠리퐁 사건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에피소드였지요..

아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보인다고 합니다만, 저걸 보고 떠올리는게 '그거' 라니 ㄷㄷㄷ

쥰내 크고 굵고 아름답네요.. 업소용인가??




옆면은 쏘나타2와 동일..

휠의 모양이 3가닥 바람개비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안개등이 없는 것을 보니 고급형 사양이 아닌, 기본형 혹은 그에 근접한 사양 같아요..


이제는 레어한 차량이 되어버린 전작들과 달리, 아직은 근근히 볼 수 있는 차량 입니다.

현대그룹 50주년 기념모델인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됩니다.

사진처럼 세로 그릴이 아닌 가로 그릴과 담녹색 바디에 은회색 투톤 차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 회사 근처에 있어서 매일 보기 때매 그런가봐요)

당시에 앞면 뿐 아니라 후면의 테일램프로 벤츠 C클래스의 것을 닮았다 아니다 말이 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근데 벤츠 C클이 아니라 랜서 에볼루션 4~6세대의 테일래프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4세대 쏘나타인 EF (Elegance Feeling) 쏘나타입니다.

이 때의 광고 카피는 'Dream Technology' 입니다.

이 때의 광고가 흠좀무스럽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땅이 무너지고 맨홀에서 불기둥이 나오고, 다리가 무너지고

온통 수라장 같은 상황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것이...




가장 큰 변경점이라고 한다면, 기존 쏘나타 시리즈에 비해 구동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미쯔비시의 시리우스 엔진을 좌우반전 시킨 시리우스2 엔진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시리우즈 1의 엔진 필링이 더 좋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엔진룸의 레이아웃도 달라집니다.

기존 미쯔비시의 구동계를 사용하는 차량들은 엔진이 운전석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이는 원래 베이스인 일본차량들은 운전석이 우측에 있기 때문이지요..

이로 인해 한쪽으로 치우친 무게배분이 어느정도 균형을 찾았다는 것은 덤.

그리고 자체 개발 엔진인 V6 델타엔진도 올라갑니다.

델타엔진은 2.0, 2.5, 2.7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만, 쏘나타에는 2.5 (수출형은 2.7) 델타 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시리우스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소나타 입니다.

페이스 리프트 버전인 뉴EF소나타에서는 1.8과 2.0 LPG모델은 베타엔진, 2.0 가솔린만 시리우스 엔진을 사용합니다.


여담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쏘나타네요 :)

주변 분중에 이 4세대 쏘나타 V6 수동으로 와인딩을 즐기는 분이 계신데,

회전 질감도 출력도 넉넉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론트 그릴이 몇개의 버전으로 있었는데요, 그 중에는 가장 심플한 그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드디어 14인치 휠을 벗어납니다.

205-70-15 사이즈의 타이어가 올라가 있어요..

차라리 16인치를 올리는 것이 균형이 맞을 것 같습니다..

17인치는 많이 오버하는거고....


EF쏘나타가 판매되던 시절, 가장 큰 화두는 '2002 한일 월드컵' 이었을 것 입니다.

그래서 EF소나타 2002 월드컵 에디션도 있었지요..

테일램프의 주황색 시그널 대신 클리어로 처리해서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시절을 생각해보면 첫 16강 진출 뿐 아니라, 스페인을 관광태우고 4강까지 올라갔던 대 이변도 벌어졌지요..

아직도 기억나는 멋진 장면은 vs 포르투갈 전에서의 박지성 선수의 트래핑에서 골로 이어지는 그 장면과

이탈리라에서의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 이에요 :)

저 때 당시 전투경찰로 군 복무중이었지만, 스페인과의 승부차기를 가슴졸이며 지켜보던 기억도 나네요..

경찰서 전경 막내와 서장님이 승부차기 이기니까 얼싸좋다 부둥켜안던 미친 장면도 벌어졌더랍니다.


편의 장비로는 LCD 디스플레이 풀오토 에어컨도 있었고,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해서 핸들링이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4년, 5세대 쏘나타가 출시됩니다.

프로젝트명 NF - Neverending Fame(Faith)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쏘나타 입니다.

다만, 전작인 EF처럼 'EF쏘나타' 라는 이름 대신에 그냥 '쏘나타' 라는 이름으로 출시 합니다.

차체가 커지고, 구동계의 변경이 있습니다.

현대 - 미쯔비시 - 다임러 크라이슬러 연합의 엔진인 세타엔진을 사용합니다.
(각각 세타엔진 블록에 헤드만 바꿔서 크라이슬러의 월드엔진, 미쯔비시의 4B11 계열 엔진으로 분화 됩니다.)

기존 엔진의 형상과는 반대되는 흡배기 역전방식의 엔진이지요..

2.0과 2.4엔진을 사용합니다.

외관상의 구분점은 2.0은 배기구가 노출되지 않으며, 2.4는 듀얼 배기구가 대놓고 드러나 있지요..

거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3.3리터 람다엔진을 사용한 V33도 있구요..

가로 한줄의 초기형 그릴 이외에도 두줄의 중기형 그릴,

그 이후에는 트랜스폼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가 됩니다.

페이스 리프트 되면서 세타2로 업글되면서 엔진 성능도 한층 올라요..

165ps@6,200r/min, 20.2kgfm@4,600r/min의 성능으로, 리터당 80마력 이상의 출력을 뽑아내네요..

휠이 또 커집니다..

215-60-16 휠을 사용합니다..

랜서 에볼루션 8기형의 휠과 비슷한 이미지네요..

물론 엔케이 휠인 에보의 휠과는 내용물이 전혀 다른 휠일겁니다 (..)


F24S 혹은 V33은 225-50-17사이즈의 휠타이어를 순정으로 얹고 나오구요..

EF 시절보다 더 크고아름다운 당당한 디자인입니다.

간결하고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

YF소나타가 출시 되고 나서도 택시모델은 계속 NF가 생산이 된 것을 생각해보면,

이 차량의 완성도가 당시 아주 뛰어난 차량이었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쏘나타 3에서 EF로 넘어 갔을적에도 큰 충격이었지만, NF는 확실히 EF에서도 크게 진보한듯한 느낌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2리터 사양인 N20모델입니다.




드디어, 이제서야 YF소나타 차례입니다.

요것도 차량 소개하는 안내판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뭐 현재로써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이기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차는 큰 관심이 없는 차라서요)

구동계 역시 세타 2 - 2리터, 2.4리터 직분사 및 세타 2 -  2리터 직분사 터보에 6속 수동/6속 자동을 사용합니다.

나중에 가서야 베타엔진의 후속격 모델인 2.0 누우엔진을 사용하지요..

출력은 172ps(CVVL)/154ps(LPi) 입니다.
이젠 까스차한테도 털리는 불쌍한 베타엔진.. 과급기만이 진리구나..
** 참고) 세타엔진은 보어*스트로크가 스퀘어 타입인 시리우스 엔진의 후속이며,
누우 엔진은 롱스트로크 타입인 베타엔진의 후속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앞모습입니다..
그래도 보다보니 적응이 되서 나중에는 그러려니 했지요..

크롬 떡칠보다는 그냥 검정 무광으로 다니는게 가장 깔끔해보였다는 것이 함정..


벤츠 CLS를 시작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4도어 쿠페스타일입니다..

뒷좌석의 헤드룸이 웬지 낮아보입니다만, 그런거 없답니다..

전작에 비해 디자인이 너무 과격하게 바뀌어서 호불호가 갈렸다고는 합니다만, 전 오히려 이런게 더 좋아요 :)

둔하고 맹하게 생긴 것 보다는 좀 날렵해 보이는게 보기에는 좋네요..


1세대 소나타 부터 시작해서 6세대 YF 쏘나타 까지 정신없이 둘러봤습니다.



이제 가장 최신의 소나타인 LF만 남았어요..

근데 전 LF의 사진은 한장도 안찍었답니다 :)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번잡해서 차량만 찍을 수 없는 상황이었거던요..


그러니까 LF의 특징이나 디자인 관련 목업만 찍었습니다 :)


섀시부분을 설명합니다.

평범한 모노코크 바디의 그것이지요 뭐;;


하체 언더커버 위엄 돋네요...

이것 만으로도 차량 아래에 흐르는 공기들이 저항을 낮춰주기에 공력성능 향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제네시스 DH에 이어서 적용되었네요..

엑센트 디젤에도 적용되었다는 것을 보니, 이제 언더커버도 기본으로 달고 나오려나 봅니다.

엑센트에서는 하부 언더코팅 같은거 없다더니, 여기서도 그럴라나요?? =ㅅ=


언더코팅 안한다고 원가절감 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 터뷸런스도 햇수로 출고 15년째인데 언더코팅 없이도 하체 녹 거의 없이 깨끗한걸 보면,

언더코팅이고 나발이고 평소에 관리 잘하는게 장땡입니다..

근데 전 하체 관리 전혀 안한다는게 함정.

리어 서스펜션은 토션빔이 아니라 멀티링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이전부터 현대 중형급 라인업에는 멀티링크 썼대요..

그래봐야 3링크, 5링크가 아니라 듀얼링크 겠지만..


전자식 스티어링 MDPS를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MDPS 초기 장착형인 아반떼 MD에서는 이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만, 이제는 많은 개선이 되었겠지요 뭐..

욕을 많이 먹어도, 꾸준히 개선하고 피드백을 내놓는 업체니까요..
어디랑은 다르다!! 어디랑은!!


별 다른 설명이 없습니다만, 보라색 부분이 초고장력 강판 사용부분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사고가 났을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A필러, B필러 및 리어시트 아래쪽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것 같아요..

그래도 저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


목업모델입니다..

일반인이 이런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디자인 과정을 소개하네요..


제네시스 DH에도 적용된 플루이딕 2.0 디자인 이랍니다.

점점 패밀리룩으로 통일되는 것은 꽤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모델 체인지 주기로 보면 YF와 같은 2010년에 나온 투싼ix도, 

2011년에 나온 아반떼 MD나 그랜저 HG도 이제 슬슬 신작 떡밥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이런 차량들에도 플루이딕 2.0이 적용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살짝 기대됩니다..

후면부분입니다..

테일램프는 이미 이야기가 나왔지만, 신형 K5의 그것과 꽤 비슷한 느낌 입니다.

목업으로만 보면, K5의 느낌도, K7의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관람후기 -- 다른 스케쥴이 있었기에, 짧은 시간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밖에 있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남기려 했으나, 아직은 실력 부족이라 많이 남기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1세대 쏘나타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이 즐거웠던 전시회 였습니다.


1세대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었기에 다른 차종들은 실내 사진을 아예 찍지도 않았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른 차종들도 다 찍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전시회는 잠깐 보았을 뿐이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 것이 보이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1세대 소나타의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차량을 전시했다고 하니까요..

현장에서도 각각의 차량마다 차량을 닦는 분이 계실 정도로 깨끗한 차량을 보여주기 위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1세대 소나타의 경우는 접근 통제선을 쳐 두었습니다만, 통제선을 넘으면 넘지 못하게끔 제재하기도 하셨구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사진을 찍으면서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차를 만지면서 관람하는 일부 분들의 행태가 아쉬웠어요..

특히나 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그런 경우가 많았구요..

오히려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들이 못하게끔 제재를 합니다만,

커플끼리 와서 차에 기대고 사진 찍으면서 '뭐 비싼 차도 아닌데' 라고 떠들어대는 사람도 있었더랍니다.


오래된 차량같은 경우는 존재 자체가 많지 않기에 그만큼 가치가 귀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기에 기본적인 관람 매너는 지키는 것이 맞는 것 같는 것 같아요 :)


그랜저 HG 이후의 신 차종이 나올 때에도 이런 기회가 있길 바래봅니다.

내년이면 그랜저도 30주년이거던요 :)


덧글

  • 레이오트 2014/03/31 11:28 #

    저라면 STOP을 선택할 것 같은데 역시나 비인기 항목이군요.
  • sanChoiz 2014/03/31 11:43 #

    Run, Turn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보니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
  • 작두도령 2014/03/31 13:56 #

    뉴EF가 없는게 조금 아쉽군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쏘나타2와 NF가 쏘나타의 역사에서
    대중에게 가장 큰 인상을 심어준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 sanChoiz 2014/03/31 14:15 #

    뉴EF와 2세대 후기형 모델이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전 역대 쏘나타 중에서 EF계열을 가장 좋게 보는데요, 더블위시본-멀티링크 조합으로 핸들링의 한계점이 높아진 것과, 명목상으로 라지만, 일본 기술을 배제하고 국산화를 이루어 내기 시작한 모델이라서에요..

    사실 시리우스2의 경우도 기존 시리우스의 좌우반전 버전이니 순수 기술력이라고 하긴 어렵지요.. 델타엔진의 경우는 이야기가 약간 다르니까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라이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