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쿱 & 터뷸런스 in 군포 공업단지 바퀴달린 탈 것들


소소한 개인 프로젝트 3/??


얼마만인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랫만에 친한 동생녀석을 만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이.. 작년 여름에 와인딩 타러 갔을 때 같은데, 어림잡아도 10개월 정도는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연락하는 김에 '밥이나 먹자' 라고 해서 간만에 얼굴을 보게 되었네요..


밤 늦은 시간에 평촌에서 설렁탕과 만두를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도 하고,

관심차종인 포르테쿱 (폴쿱)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듣고 했어요..

아무래도 꾸준히 레이싱 경기를 뛰는 녀석이기에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이녀석 내공이 많이 쌓였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특히 고질병인 등속조인트 문제에 대해서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어느부분이 망가지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 신품으로 등속조인트를 구입 - 분해해 보았다는 이야기들 들으니

용자정신이 투철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사진이나 찍자는 제 말에 '세차가 안되서' 라고 살짝 빼길래,

'깨끗한 차는 모터쇼에서나 보면 되는거고, 달리는 차는 세차 안해도 돼' 라는 드립을 날려주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


현재 데칼은 제거하였지만, 열심히 넥센전 뛰고 있는 녀석입니다.

어지간 해서는 KSF 사양으로만 볼 수 있었던 2.0 수동입니다..

게다가 후기에 나온 차량이라 6단 수동이지요..

6단... 부러운데 저도 i30 2.0미션 구해서 6단 개조해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웹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딱 나오네요...

작년 타임트라이얼 부문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요 차가 데칼을 다 떼어 내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얼른 수리 마치고 데칼 싹 붙인 모습을 보고 싶어집니다..

그래야 이쁜사진 많이 찍지요....

(나중에 영암 따라가서 사진이나 철컹철컹)


바로 직전 경기에서 옆구리를 얻어맞아서 파손된 부분이 있습니다..

조수석 문 아랫부분이 찌그러졌네요...


조만간 수리하고 데칼들 싹 붙인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산 혹은 서킷에서 달리는 모습을 찍는 것이 목표입니다. :)

확실히 달리는 차는 동적인 움직임 혹은 열기가 가득한 곳에서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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