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승찾기 어쩌고 하는 기사가 있길래 뭔가 싶어 봤더니 말 그대로 초중고 시절 선생님을 찾아주는 서비스란다.
2. 문득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분들보다는 왜 X같은 선생들이 먼저 생각나는걸까?
3. 선생이라는 존재가 개새끼라는걸 처음으로 알게해준 국민학교 3학년때 담임년 낯짝은 꼭 보고싶긴 하다. 못사는집 자식들에게 차별이란게 뭔지 몸소 알려준 인간이라. 지금은 부모님도 나도 잘먹고 잘살아서 더더욱이 낮짝한번 보고싶긴 하다.
아직도 그년에게 귓방망이 얻어맞은 일은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4. 자기에게 득되는 일에만 친한척 하고, 차별을 일삼던 5학년때 담임년도 보고싶긴 한데, 이미 나이가 드셔서 관짝에 들어가셨을수도 있겠네 ㅋ 교실 끝에서 끝까지 턱잡혀서 귓방망이 맞던 일도 25년동안 잊혀지질 않네.
5. 스승찾기 서비스라면 훈훈한 이야기들 보다는 나같은 새끼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 아마?
2. 문득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분들보다는 왜 X같은 선생들이 먼저 생각나는걸까?
3. 선생이라는 존재가 개새끼라는걸 처음으로 알게해준 국민학교 3학년때 담임년 낯짝은 꼭 보고싶긴 하다. 못사는집 자식들에게 차별이란게 뭔지 몸소 알려준 인간이라. 지금은 부모님도 나도 잘먹고 잘살아서 더더욱이 낮짝한번 보고싶긴 하다.
아직도 그년에게 귓방망이 얻어맞은 일은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4. 자기에게 득되는 일에만 친한척 하고, 차별을 일삼던 5학년때 담임년도 보고싶긴 한데, 이미 나이가 드셔서 관짝에 들어가셨을수도 있겠네 ㅋ 교실 끝에서 끝까지 턱잡혀서 귓방망이 맞던 일도 25년동안 잊혀지질 않네.
5. 스승찾기 서비스라면 훈훈한 이야기들 보다는 나같은 새끼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 아마?
덧글
제가 거쳐온 13명의 담임교사 중에서 제게 무언가 도움이 되었을 법한 분이 두분, 마이너스가 되고도 남는 인간 두마리, 나머지 아홉은 배울점이 없던 학업 지식만 전달해주던 사람이었을 뿐 이었네요...
이렇게 돌아보니 참 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