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념 어른들의 인형놀이 2탄. 딸바보 초보아빠







1. 지난 촬영에 은설이가 너무 심하게 우는바람에 촬영을 마무리 하지 못해서 2차 촬영을 하게 되었다.

2. 결과만 이야기하자면, 2차 촬영도 어느정도 찍다가 우는 바람에 대충 마무리하게 되었다.

3. 이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건 300일 촬영만 남은거다.
200일때가 이쁘니 뭐네 권유를 하긴 하길래 "저도 장비는 있을만큼 있어서 사실 제가 찍어도 되는데요..." 라며 쿨하게 씹어줌.

사실 인물용 화각인 85mm쪽이 조금 부실하긴 해도 장비가 없는것도 아니고, 직접 찍어서 보정에 영상까지 싹 혼자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스튜디오에서 찍자고 해서 그냥 찍어본거지 사실 존나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한두개가 아니었음..

돈 몇푼을 떠나서, 컨셉잡고 인위적으로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이를 움직이는게 너무 폭력적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이거 못할짓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여차하면 롤라이 50.8 슈나이더 렌즈를 마포에 물려서 쓰지 뭐.
마이크로 포서즈 기준했을때 환산화각으로 85까지는 아니더라도 90~100정도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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