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1 만우절 인제주행 서킷 드라이빙

설 명절에 가족들 대신 친한 동생들과 인제서킷에서 불효자파티를 즐긴 후 한달 반만에 다시금 달리고 왔습니다.

동계시즌에는 주행티켓을 장당 3만원 언저리에 구해서 세션당 25분을 탔었는데, 이제는 짤없이 세션당 20분에 5만원으로 되어서 차들이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황제주행 아닌 황제주행을 하고 왔네요..


역시나 320i를 타는 동생과 도착 :)
아이스와인 색상을 타는 동생도 오기로 했지만 늦잠때매 뒤늦게 왔네요.


이렇게 보면 달리러 온 차가 제법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만......





위에서 보면 이정도 댓수에서 몇대 더 온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니 널널하게 타고 올 수 있었구요..



지각쟁이 동생이 뒤늦게 합류하였고, 지각했으니 점심을 사는 것으로 무마했습니다.


저 날 참 차 타기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차도 별로 없고, 노면도 좋았고 이정도면 더 바랄게 없을정도 아닐까 싶을 정도.


차량 상태는 완전 순정, 타이어도 순정인 노블 2 225-40-18, 공기압은 냉간 기준 앞 34, 뒤 37, 엔진오일은 아반떼컵 경기차에 쓰이는 쉘.힐릭스 울트라 ECT C3 5W30 되겠습니다.

설날에 두 세션 타고 와서 오일 교환을 하지 않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차가 안나가는구나... 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와서 그런가, 서킷을 갈 때에는 무조건 오일을 갈고 가자.. 라는 원칙을 세우게 되었네요.
영상 썸네일

180401 아반떼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주행

보통 잘 타는 분들이 2분 4초, 5초 정도를 찍으시는데 7초라니... 갈 길이 아직도 멀었다는 것을 깨닫고 왔습니다. 그래도 설날 연휴때보다 약간이나마 줄였고, 7초대가 나온 세번의 랩타임이 0.2초 차이정도로 그나마 페이스가 일정하다는데 나름의 정신승리를 시전해 봅니다 :)

일단 두번째 헤어핀인 17번에서 발생한 언더스티어가 참 아쉬울 따름 입니다. ㅠㅠ



이 날은 두세션을 타려했으나 한세션만 타게 되었는데, 첫 세션 2랩째에서 위 사진과 같은 나름 아찔한 경험을 하게되서 더 이상의 주행은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상증세는 없지만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일단 오일 교환하면서 소모량을 확인해볼 예정 입니다.



덧글

  • kuks 2018/04/11 00:06 # 답글

    캬~ 이제는 돈주고 살 수도 없는 겨자색 아방스군요!
  • 싼최스 2018/04/11 13:16 #

    저도 이제서야 겨자색 단종인걸 알았습니다.

    카달로그나 홍보용 이미지로 쓰던 메인컬러를 2년도 풀로 못채우고 겨자색만 쏙 빼버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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